부향률은 향수나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향수의 향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의미함.
향수에서 사용되는 향료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일반적으로 향수의 용량(온스) 대비 향료의 양(%)으로 표현함.
한자로는 "附香率"라고 표기.
"附"는 '붙다'라는 뜻을, "香"는 '향기', "率"는 '비율'을 의미함.
즉, 향수에서 향료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함.
부향률(향료의 원액 비율)에 따른 구분
1. 퍼퓸 (Parfum/Perfume)
- 부향률: 15~30%
- 지속 시간: 약 7시간
- 특징: 가장 높은 등급, 강한 향과 긴 지속력
2. 오 드 퍼퓸 (Eau De Parfum, EDP)
- 부향률: 8~15%
- 지속 시간: 약 5시간
- 특징: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등급
3. 오 드 뚜왈렛 (Eau De Toilette, EDT)
- 부향률: 5~7%
- 지속 시간: 3~4시간
- 특징: 가벼운 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
4. 오 드 코롱 (Eau De Cologne, EDC)
- 부향률: 3~5%
- 지속 시간: 1~2시간
- 특징: 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 가볍고 상쾌한 향
[추가적인 용어]
- Fragrance, Splash, Mist: 부향률 약 3%, 가벼운 사용을 위한 저렴한 향수
- 'Eau': 프랑스어로 '물'을 의미
- 'de': 영어의 'of'에 해당
- 향수 등급은 20세기에 들어 만들어졌으며, 회사마다 등급 표시가 다를 수 있어 같은 등급이라도 부향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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