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실비보험)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야 하나?

현재 1, 2세대 보험료가 너무 비싸고 앞으로도 계속 오를 추세. (많이 청구하는 사람만 남아있을 듯.)
2024년은 1세대 조금 낮아짐(연령별로 다르므로 개인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음), 2세대는 유지

 

(중요) 4세대 보험의 경우 비급여 치료 자기 부담금 한도가 없음.

• 2009년 10월 ~ 2021년 6월 가입자 : 급여, 비급여 모두 본인부담금 한도 적용
• 2021년 7월 ~ 현재 가입자 : 급여에 대해 본인부담금 한도 적용

(예시)

 

2세대는 급여+비급여 치료비가 2천만 원은 넘어야 자기 부담금 2백만 원 상한액이 적용.
성인 암환자 의료비 5년 1,955만원이며 1년 평균 519만 원이며, 1인당 본인부담금 33만 원.

• 평균의 3배로 급여 100만 원, 비급여 1500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1세대 1600만 원, 2세대 1440만 원, 3세대 1400만 원, 4세대 1130만 원...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 매달 내고 있는 보험료와 내가 병에 걸릴 확률 등 판단은 각자 본인이.... 나라면 의료저축통장을 만들 듯…
• 단, 백혈병이나 희귀암이나 희귀병은 제외한다. (성인은 걸릴 확률이…. 로또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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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비교(자세한 차이점은 각 세대별 표를 참고)

면책기간과 보장기간은 가입금액을 한도로 보상하는 4세대 실비가 좋음.
보장기준은 100%/90% 보장인 1세대, 2세대가 더 좋음.
1세대 2세대 보험료가 많이 비싸다. 나이가 많을수록 엄청 비싸고 계속 상승 중이다.
비급여 진료가 효과가 좋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
현실은 비급여가 좋기 때문에 별도 수단이 필요.(비용이 많이 들고 많이 걸리는 3대 질병은 실비가 아닌 질병보험으로 해결. 의료저축통장을 만드는 것도 좋다.)

 

갱신 시 보험료 산정

• 1~3세대 실비보험은 해당 세대 실비보험을 가입한 사람의 전체 청구금액을 합산하여 보험회사의 손해율을 산정(나이, 병력 등으로 다양한 기준을 추가로 산정) 즉, 내가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았더라도 청구를 많이 했던 다른 사람들 때문에 같이 올라감.
• 4세대 실비보험은 아래 표와 같다. 보험금을 많이 받으면 많이 내라.

선택의 문제

1세대 가입자와 2세대 표준화 가입자(~2013.3.31.)는 고민을 좀 해야 함.

• 납입 보험료 대비 보험금을 적게 받는 사람들은 큰 질병이 예상되지 않는다면 기존 실비보험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상해 등은 치료기간도 짧고 비용도 적다.
• 최소한 납입 보험료 대비 보험금을 많이 받는 분들은 유지하고 치료가 끝나면 실손전환 추천

2세대 1차 개정 후 가입자(2013.4.1.~)는 고민할 필요가 없음. 15년 만기가 되면 재가입 시 새로운 세대의 실비로 가입을 해야 함.

•  만기 전에 보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어차피 만기가 되면 변경해야 되므로 빨리 변경해서 보험료를 아끼는 것이 좋다.

3세대 가입자(2017.4.1.~)는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3세대 실비도 1~2세대처럼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면 갈아타는 것이 좋다.

• 3세대 실비보험은 급여, 비급여 할 것 없이 자기 부담금 200만 원이 초과하면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초과한 비용을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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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 1,2세대의 경우(보험료 내는 것보다 받는 보험금이 많거나 앞으로 치료를 많이 받아야 하는 경우는 제외) 4세대로 변경한 후 차액은 적금통장을 만들어 의료비 통장으로 적립한다.
• 보험료를 가입일 기준 1년 단위로 보험금 기준 100만 원 이하로만 청구하고 그 이상은 자비 부담한다.(보험료율 유지)
  병원에서 서류 전체를 받아 100만원 이하를 계산한 후 기간을 정해서 발급 요청하면 된다.
• 병원비가 천만 원 이상 많이 나왔을 때 청구하고 보험을 해지한다. ㅎ
• 돈이 급하지 않으면 보험금은 3년 내 청구가 가능하므로 최대한 늦게 청구해서 청구기간 만료 전에 받을 수 있는 치료는 다 받은 후 한꺼번에 청구하고 해지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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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2~3세대는 15년 재가입, 4세대는 5년 재가입 문구가 있어 보험금 청구가 많으면 재가입이 안된다 생각할 수 있는데 아무 상관이 없음.
• 재가입 시점에 암에 걸렸던 보험금 청구가 많았던 것과 상관없이 재가입 의사만 전달하면 병력과 상관없이 해택을 받을 수 있음.
• 종합보험 안에 있는 실비담보는 의무적으로 적립보험료를 설정해야 했음. 내 실비보험은 안 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적립보험료가 감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이는 적립보험료 모두 소진 시 보험료가 많이 올라갈 수 있음. ㅎ

2025.03.08 - [라이프/건강] - 세대별 실손보험(실비보험) 완벽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