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종목코드: 381180)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상장 ETF로, 미국 반도체 대표지수인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흔히 SOX지수)를 원화로 환산해 추종합니다.
주요 특징
- 기초지수: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원화환산)
-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반도체 섹터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
- 대표 구성: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인텔,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리더 기업
- 지수는 수정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 상위 3개 종목 비중은 각각 12%, 10%, 8%로 제한, 나머지는 4% 상한 적용
-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 상장일: 2021년 4월 9일
- 운용보수: 연 0.49% (실질 총보수 약 0.73~0.74% 수준)
- 분배금: 분기별 지급, 최근 연간 분배율 약 1.1% 내외
- 환헤지: 미실시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 영향)
- 투자대상: 미국 상장 반도체주 30종 (주요 성장주 중심)
- 최근 주가 흐름: 2025년 5월 기준 15,810원, 최근 1년 수익률 약 +54%로 우상향 추세
장점 및 유의점
- 장점
- 미국 반도체 산업의 대표 기업에 분산투자 가능
- 국내에서 원화로 손쉽게 거래 가능
- 성장주 중심 구성으로 IT·AI 산업 성장의 수혜 기대
- 분기별 분배금 지급
- 유의점
- SOXX 등 미국 현지 ETF 대비 운용보수(수수료)가 다소 높음
- 환헤지가 없어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 가능
- 상위 종목 비중이 높아(특히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특정 종목 변동성에 영향 받기 쉬움
투자 포인트 요약
- 미국 반도체 섹터의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지만, 해외 직접투자보다는 국내 원화 ETF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
- 분산투자와 분기 배당을 동시에 원할 때 유리
-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산업의 핵심 기업에 노출
- 환율 리스크와 비교적 높은 보수는 체크 필요
최근 주요 구성종목(비중순)
- 엔비디아
- 브로드컴
- AMD
- 인텔
- 퀄컴
- TSMC 등
상위 3개 종목이 30% 이상을 차지하며, 전체 3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론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미국 반도체 산업의 대표 기업에 국내에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분기 배당, 그리고 AI·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되는 상품이지만, 보수와 환율 변동성, 상위 종목 집중도 등은 투자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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